(서울=뉴스와이어) 디아트치과(원장 고형준, www.dartclinic.com)와 한국역도인동우회(회장 박동철)는 27일 상호 제휴를 통해 한국역도인 동우회 회원들에게 일정한 내용의 치과진료혜택을 제공키로 합의했다.

한국역도인동우회는 국가대표출신 역도인을 주축으로 하는 국내 역도인 OB들의 친목단체다. 한국역도인동우회는 2011년 대한체육회가 발표한 <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 에 고 손기 정 선생과 함께 선정된 우리나라 체육계의 대표 원로 김성집 대한체육회 고문을 비롯하여 원로정치인 이철승 선생 등이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400여 회원을 자랑하는 한국역도인동우회는 역도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경기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둠에 따라 그 위상이 함께 높아지고 있는데 74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원신희를 비롯하여,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병관, 아시안게임 4연패에 빛나는 김태현 등이 주요회원이다.

지난 2007년부터 역도인동우회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동철 회장(1956년 호주 멜버른 올림픽 출전, 1958년 동경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은 장미란, 사재혁, 이배영, 윤진희 등의 역도스타들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운동에 전념했던 선배들의 앞선 노고가 있었기에 오늘날처럼 역도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가 될 수 있었다며 이 같은 상황에서 동우회원들에게 특별한 진료혜택을 제공해주겠다는 치과병원이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디아트치과의 고형준 원장은 개인적으로 역도가 전하는 매력에 빠져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평소에 존경하던 역도계의 원로와 역도스타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흥분된다며 최선을 다한 진료로서 나라를 빛낸 회원들을 예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남구 신사동에 개원 중인 디아트치과는 치과진료에 있어서 환자의 심리적 거부감을 배제하기 위한 이른 바 '감성치료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아온 바 있으며 고형준원장 역시 네이버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수석바이얼린 연주자로 활동하여 화제가 되기도 한 인물이다.

출처:디아트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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